안녕하세요~ 굥이입니다.
오늘은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이디야 카페의 메뉴와 추천 음료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주말인 오늘 점심 먹고 정신을 빠짝 깨워줄 달달하고 맛있는 커피가 먹고 싶었어요. ㅠㅠ 결국 모자 푹 눌러쓰고 커피를 테이크아웃하러 집 주변에 있는 이디야를 갔습니다.
이디야는 양이 창렬....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격도 많이 오르고, 양도 좀 작죠... 물론 스타벅스와 같은 카페보단 훨~씬 저렴하지만, 벤티나 1L 이런 싸고 양 많이 주는 커피가게에 비해선 좀 비싼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벤티 이런데는 저랑 입맛이 안맞아서... 양이 좀 적더라도 이디야를 자주 방문하는 편입니다.
이디야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주로 커피 마실 땐 달달한 바닐라라떼나 카페 모카를 마셔요. 엄마는 커피를 잘 못드셔서 블렌팅 티 종류인 과일차 (제주청귤)을 선택했습니다. 날씨가 덥고, 시원한걸 마시고 싶을 땐 녹차나 초롯릿 칩 플랫치노를 자주 마셨었어요. ㅎㅎ
이렇게 저렴한 가격인 쿠키도 있습니다.
과자 종류도 엄청 다양하네요. 아직 먹어보진 않았지만 아이스콘 초코가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무향료, 무색소, 무보존료인 착즙주스도 괜찮아 보이네요. 밤에 커피를 드실꺼면 300원만 추가해서 디카페인 커피를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저 연유 커피도 엄청 좋아하는데... 관장라떼라고도 하죠? ㅎㅎ 하지만 전 연유 커피 마시자마자 배가 아픈게 싫어서 자주 마시진 않아요.
이디야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티와 커피 제품도 팝니다. 3~4개가 묶어져있는 선물셋트도 파니 추석이나 설 선물용으로도 좋아보여요. (최저가 가격은 아래 댓글 참조!)
전 이디야 매장말고 롯데마트에서 이디야 제품 팔아서 이디야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인 토피넛 라떼 가루를 사서 매일 마셨었어요. 하지만 매일 마셔서 토피넛 맛이 물렸던 기억...ㅎㅎ
다른 일반 카페에 비해서 빵 종류는 가격이 저렴한 것 같네용.
예전에 저녁 대용으로 아메리카노랑 소세지롤 먹었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소세지가 오동통하고, 빵도 엄청 부드럽더라구요~ ㅎㅎ
이디야에서 물도 파는지는 몰랐네요. ㅎㅎ 900원...
어린 아기들이 부모님이랑 카페에 왔을 때 애기 입에 물리기 좋은 귀여운 키즈 뽀로로 음료도 있네요!
이디야에서도 달고나 라떼가 파네요~ 전 다른 카페에서 마셔봤는데 너무 달아서 별로였어요. ㅠㅠ
콤부차 복숭아 망고를 구매하면 저렇게 얼음컵에 주나봐요. 상큼하니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따란! 왼쪽이 제주청귤 과일차이고 오른쪽이 카페 모카입니다.
제주청귤 과일차 안을 보면 이렇게 청귤 과육과 쥬이시후르츠 티백이 들어있어요. 저 티백은 단독으로도 판매한대요!
숟가락으로 뒤적뒤적 거리면 잘게 잘려진 청귤이 있어요. ㅎㅎ
마시기 전부터 달달하고 새콤달콤한 향이 나서 좋았어요! 맛도 달달하고 상큼했고, 뜨거울 때나 좀 식어서 마시나 꿀 맛! 오늘 단거 진짜 땡긴다~ 하지만 커피는 잘 못마신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제격인 메뉴인 것 같습니다. ㅎㅎ
또 블렌딩 티 음료는 HOT 뜨거운 걸로만 팔아서, 점점 추워지고 있는 계절에 마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요건 카페모카입니다. 찐한 초코에 샷이 들어가서 초코의 달달함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저의 최애 커피입니다.
* 이디야 꿀팁!! 텀블러를 가져가신다면 200원 할인이 된다고 하네요! 저도 오늘 텀블러 가져갈껄 후회했어요. 😭 또 대부분 매장이 평일 아침 9시~저녁 10시, 주말은 아침 10시~ 저녁 10시까지 운영하니 참고 부탁드려요! ㅎㅎ
아래 댓글에 최저가 가격 링크가 있으니 클릭클릭~ 쿠팡으로 로켓 배송 받고 맛있는 이디야를 즐겨 보세요. ㅎㅎ 그럼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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