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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멜레온의 건강체험/코멜의 탈모 치료 일기

[탈모 치료 일기 Day 6] 황비홍이 되어 간다.

by 코멜 ✨ 2020. 8. 23.

안녕하세요~ 귤민입니다.

오늘도 즐겁게 탈모치료 일기를 써봅니다.

썸네일에서 보시다 싶이... 이마가 점점 넓어져가고 있습니다.... 😭😭😭 전 원래 이마가 넓었고, 평생 앞머리 스타일을 고수해왔습니다. 그래서 딱히 이마 까고 다닐 일이 없어서 저렇게 이마가 넓어져가는지 몰랐어요.... ㅠㅠ 이번주에 맥스웰 피부과에서 사진찍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해주셔서 알게 되었어요. ☹️ 

이마 라인 부분은 주사나 레이저 치료로도 효과 보기가 힘들어서 헤어라인 이식 수술도 고려해보라고 하셨었습니다. (안돼에에에.....) 자세히 보시면 쥐 파먹은 것처럼 파인 부분만 머리카락이 엄청 얇아요... 😩 전 평생 올백머리 할 수 없는걸까요.... ㅠㅠ 

하... 착찹한 마음을 뒤로하고... 일단 정수리부터 먼저 사수를 할려구요!! 다음주 금요일에 레이저 주사 치료 하러 병원 가보겠습니다~! 180만원아 기다려랏!!!! 오늘도 샴푸질과 세정을 꼼꼼히 하고, 찬 바람에 두피 잘 말리고, 약도 바르고, 미녹시엘도 복용했습니다.  엘크라넬 바르는 약 냄새는 아직도 적응이 안되네요.... 소주 10000배 농축해놓은 냄새 같애요. 

여러분... 우리 다 같이 득모하는 날까지 힘내여...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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