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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 맛집/부산

[서면 맛집] 뜨끈하고 양 많은 등촌칼국수가 먹고 싶다면? '고복 샤브샤브'

by 코멜 ✨ 2021. 2. 4.

안녕하세요~ 코멜입니다.
오늘은 몇 주전에 방문한 부산 서면에 위치한 '고복 샤브샤브' 가게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 051-804-7141
🏡: 부산 부산진구 동천로 71 / 전포역 7번 출구에서 338m
⏰: 매일 11:00~23:00

가게는 2층에 위치해 있어요.

좌식석입니다.

저는 친구와 저 구석진 자리에 앉았어요. ㅎㅎ
(이 안쪽 자리는 사람이 바닥 위를 걸을 때마다 삐그덕 삐그덕 소리가 나면서 바닥이 꺼져서 너무 불편했어요... 전 바깥쪽 자리 앉는 걸 추천드려요.)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게 이름이 고복 샤브니까 고복샤브샤브 세트 2인분을 시켰어요. ㅎㅎ
점심특선으로 소고기 샤브 세트는 가성비가 좋아 보이네요! 다음에는 점심특선을 꼭 먹어 봐야겠습니다!

 샤브샤브 육수가 나왔어요!

이건 찍어 먹는 소스 (간장 with 고추냉이, 땅콩? 소스)입니다.

아삭아삭한 김치도 있어요. ㅎㅎ

믿기시나요? 이 고기 한 접시가 1인분입니다... 2인분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양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ㅎㅎ

 알배추, 각종 버섯, 호박이 나왔으니 육수에 투하.

 보글보글보글....

 팔팔 끓은 육수에 신선한 샤브샤브 고기를 퐁당 넣어요.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지 않으신가요? ㅠㅠ
육수가 칼칼해서 제 입맛에 딱 맞았고, 신선한 고기 양이 너무 많아서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었어요. ㅋㅋㅋㅋㅋㅋ

 고기랑 야채를 적당히 다 건져 드셨다면 이제 칼국수 타임입니다.

 정말 맛있어 보이쥬~?

칼국수도 넘넘 맛있었지만... 국물을 너무 오래 끓여서 국물이 많이 짜웠어요. ㅠㅠ
육수를 조금 더 달라고 해서 희석시켜 먹었답니다. ㅎㅎ

여기서 끝이 아니죠. ^^ 대한민국 모든 음식의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입니다.

 볶음밥도 역시나... 간간하고 졸맛탱이었어요...
샤브샤브도 먹고 싶고... 칼칼한 칼국수도 먹고 싶다 하시면 무족권!! 고복 샤브샤브 가는 걸로해요. ㅎㅎ


맛: ♥♥♥♥♥
재방문 의사: ♥♥♥♥♥
가격: ♥♥♥♥♡
위치: ♥♥♥♥♥

🥺 살짝 아쉬운 점 🥺
1. 자리가 너무 불편해요. 누가 걷거나 일어설 때마다 바닥이 덜커덩 덜커덩 움직여서 엄청 신경 쓰였어요.
2. 자리가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어요. 코로나로 인해 자리 간격을 좀 두었으면 좋겠는데 자리 사이 간격이 거의 없고 엄청 붙어있었어요. ㅠㅠ


그럼 지금까지 코멜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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