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귤민입니다.
태풍 하이난 북상으로 인해 다음 날 출근 시간이 미뤄져서... 현재 새벽 1시가 넘었는데 깨어있어요. ㅎㅎ 자기 전에 탈모 치료 일기 쓰고 자려고 합니다!
가르마가 자유분방하게 갈라져있죠...? ㅠㅠ
제가 이번주 금요일 아침에 머리를 감고 토요일 나갈 일이 없어서 머리 안감았어요. 그러니 일요일인 오늘 두피에 염증이 막 올라올려고 하는지 두피 몇 몇 부분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더 늦기전에 머리를 감았는데, 진짜 머리카락이 어마무시하게 빠졌어요... 이러다 대머리 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ㅠㅠ
제 경험 상 며칠 머리 안감고, 감으면 매일 감았을 때와 비교했을 때 머리가 더 빠지는 것 같아요. 하... 바닥, 옷, 잠옷 그리고 침대 위 이불까지 제 머리카락이 안떨어져있는 곳이 없어서 정말 맘이 아픕니당... 무슨 이삭줍기도 아니고 매일 제 머리카락 줍는게 일이예요. ㅎㅎ
제가 쓰고 있는 엘크라넬 (바르는 탈모약)도 점점 가벼워지고 있어서 이번 달 안에 새거 하나 사야 할 듯 하네요! 이래나 저래나 오늘도 한결같이 탈모약 잘 먹고, 바르고 했네요. ㅎㅎ
여러분도 태풍도 탈모도 조심하면서 좋은 하루 보내세요~~!
'코멜레온의 건강체험 > 코멜의 탈모 치료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환절기 탈모 예방에 좋은 '다시마쌈 말이' (13) | 2020.10.05 |
---|---|
[탈모 치료 일기 Day 47] 정수리에서 새싹이 자라요 (4) | 2020.10.03 |
탈모 예방에 도움되는 초간단 '브로콜리 두부무침' 레시피 (17) | 2020.10.01 |
[탈모 치료 일기 Day 32] 네 번째 탈모 주사와 레이저 치료 받다. feat. 미녹시딜 재처방 (6) | 2020.09.22 |
[탈모 치료 일기 Day 18] 두 번째 탈모 주사와 레이저 치료 받다. (2) | 2020.09.04 |
[탈모 치료 일기 Day 13] 아직 효과는 미미... (0) | 2020.08.30 |
[탈모 치료 일기 Day 11] 처음 탈모 주사와 레이저 치료를 받다. (0) | 2020.08.29 |
[탈모 치료 일기 Day 7] 오늘도 변한게 없다... (0) | 2020.08.24 |
댓글